써모스 팬으로 완성한 류수영의 초간단 파스타

간단한 레시피로도 깊은 맛이 완성되는 건 요리를 향한 류수영의 애정과 오랜 노하우, 그리고 써모스 프라이팬의 기술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는 2가지 파스타 레시피로 그 조화의 순간을 보여주었다.

2025-11-14     리빙센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Deep)에 파스타와 소스를 함께 조리하는 모습. 파스타는 엄지와 검지로 모았을 때 100원짜리 동전 크기가 1인분의 적정 양이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Deep)에 파스타와 소스를 함께 조리하는 모습. 파스타는 엄지와 검지로 모았을 때 100원짜리 동전 크기가 1인분의 적정 양이다.

간단한 집밥 레시피로 일상의 식탁에 온기를 더해온 ‘어남선생’ 류수영이 써모스와 함께 ‘류수영의 팬(PAN)클럽’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한 그는 숙고 끝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스타를 선택했다. 복잡한 조리법을 보여주기보다는 함께 즐기며 요리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류수영은 ‘우유 버터 파스타’와 ‘토마토 버터 파스타’를 직접 시연하며 자신만의 노하우와 함께 평소 사용하는 써모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와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Deep) 모델을 소개했다. 눌어붙지 않은 것은 물론 열이 고르게 전달되는 넓은 바닥의 프라이팬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게 살려냈으며, 일반 팬보다 깊어 국물과 볶음까지 가능한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Deep) 덕분에 소스와 면을 한 번에 안정감 있게 조리할 수 있었다. 팬 하나로 크림의 부드러움과 토마토의 산뜻함을 살린 류수영은,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맛을 내는 비결과 요리를 더 쉽고 행복하게 즐기는 방법까지 전했다. 그가 보여준 따뜻한 한 끼의 중심에는, 요리를 진심으로 즐기는 마음과 그 마음을 담아내는 써모스 키친웨어가 있었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에서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해물 볶음.

 

 

 

류수영의 초간단 파스타 레시피 1

토마토 버터 파스타

 

재료

홀 토마토 400g(1캔), 물 600ml, 소금 ½큰술, 설탕 1큰술, 파스타 면 80g, 버터 60g, 마늘 4쪽, 페페론치노 4~5개, 바질 반 줌,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후추 적당량씩, 새우 2마리, 오징어 몸통 링 4개, 홍합 10개, 절단 게 2쪽

 

만들기

1 홀 토마토를 개봉해 가위로 썬다. 캔 안에서 자르면 깔끔하다.

2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Deep)를 강불로 달군 뒤, 홀 토마토와 물 600ml를 넣는다

3 소금 ½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4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스파게티 면, 버터 20g을 넣고 강불에서 약 10분간 졸인다.

5 소스가 자작해지면 잘 섞이도록 프라이팬을 흔들어 유화시킨다. 주걱으로 저었을 때 바닥이 드러날 만큼 졸인다.

6 불을 끈 뒤, 마늘 1쪽과 후추를 갈아 넣는다.

7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에 새우, 오징어 몸통 링, 홍합, 절단 게, 버터 40g을 넣은 뒤, 마늘 3쪽을 갈아 넣고 익을 때까지 볶는다.

8 ⑥을 다시 약불에 올려 골고루 섞는다.

9 ⑧ 위에 ⑦을 얹는다.

10 완성된 파스타 위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적당량 두르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올린 뒤 바질을 다져 마무리한다.

 

Tip 물 600ml는 토마토 캔 1+½개 분량. 토마토 캔으로 계량하면 편리하다.

 

 

류수영의 초간단 파스타 레시피 2

우유 버터 파스타

 

재료

물 500ml, 우유 300ml, 파스타 면·버터 80g씩, 소금 1꼬집, 참치액 1큰술, 마늘 4쪽, 트러플 오일·후추 약간씩, 새우 2마리, 오징어 몸통 링 4개, 홍합 10개, 절단 게 2쪽

 

만들기

1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Deep)에 물과 우유를 붓고 파스타 면을 넣는다.

2 ①에 버터 40g, 소금 1꼬집, 참치액 1큰술을 넣고 10분간 졸인다. 중간중간 저어 거품을 줄인다. 

3 소스가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마늘 1쪽을 갈아 넣은 뒤 다시 살짝 끓인다. 마늘 향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다.

4 ③에 후추와 트러플 오일을 넣는다.  

5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28cm에 새우, 오징어 몸통 링, 홍합, 절단 게, 버터 40g을 넣은 뒤, 마늘 3쪽을 갈아 넣고 익을 때까지 볶는다.

6 ④에 ⑤를 얹어 완성. 

 

Tip 생크림을 소주잔 1잔(60ml) 정도 넣어주면 한층 부드러운 맛이 된다. 취향에 따라 바질 페스토를 곁들여도 좋다.

CREDIT INFO

editor신문경

photographer김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