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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7™ -3117

오피스 체어는 까다로운 카테고리이다. 좌판과 등받이가 너무 푹신하면 눌러앉아 쉬고만 싶다. 아이코닉한 세븐 체어의 좌판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틸 베이스와 트윈 휠 디자인을 적용한 오피스 체어는 일을 할 만큼만 불편하고, 앉아 있기 좋을 만큼만 편안하다. 좌판과 등판을 아홉 겹의 압축 몰드 베니어로 만들어 견고함을 강조했다. 70만원대 프리츠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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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12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계승해, 당대 잘 이용하던 소재로 기능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가구를 만들어온 브랜드 텍타가 제작했다. 마르셀 브로이어가 디자인한 캔틸레버 체어의 손잡이를 연상케 하는 팔걸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399만원 텍타 by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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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mes Soft pad Management Chair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튼튼한 뼈대 위에 유연한 등받침을 올려, 책상 앞에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한 자세가 나오도록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쿠션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납작해지거나 뭉치지 않는다. 556만원 허먼밀러 by 인노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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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porto Task Chair

    애플 캘리포니아 본사의 디자인팀에서 사용하는 오피스 체어로 유명해졌다. 이 의자를 디자인한 프레드릭 스콧은 업무 환경에 관심이 많고,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를 대상으로 수집한 정보를 디자인에 적용했다고. 280만원 서포토 by 디에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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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르피엘

내구성 좋은 플라스틱으로 뼈대를 만들고, 좌판과 등받이 면에 밀도 높은 폼을 설치해 내구성을 높였다. 의자의 높낮이 조절은 물론 바퀴를 일시적으로 잠글 수도 있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 6만9900원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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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60 EGA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디자이너 클라우디어 벨리니가 가오리의 형상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등의 좌판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했고, 등받이 면에는 통기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기능성 패브릭 클리마플렉스를 적용했다. 24만5000원 데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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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블

    인체공학적인 일체형 곡선 디자인,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는 플렉서블 텐션 기능이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바퀴가 달린 5개의 다리가 좌판을 지탱해 균형감이 좋으며, 바퀴는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 바닥 긁힘 걱정이 없다. 13만9000원 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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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25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의 오피스 의자에는 틸팅 기능이 필수다. 의자 위에서 틈틈히 몸을 스트레칭할 수 있어야 집중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 T25는 체중을 자동으로 감지해 등판을 젖히는 강도를 적절히 조절해준다. 32만3000원 시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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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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