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언가를 채워 넣어서 만든 개성이 아닌, 정리의 미학을 통해 완성한 이민형•김은영 씨 부부의 집. 과감한 도전이 만든 결과물파일럿인 남편과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아내. 이들 부부가 아들 둘과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 집은 김진수•김수지 디렉터의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oftn.kr)가 작업한 주거 프로젝트 중 하나다. 부부와 오픈스튜디오의 첫 인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내인 김은영 씨가 새롭게 오픈할 필라테스 스튜디오의 공간 디자인 업체를 찾던 와중 남편 이민형 씨가 당시 신생 업체였던 오픈스튜디오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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