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새벽 2~3시에 일어나 새로운 작업을 구상한다는 신상호 작가.세계적인 도예가 신상호의 스튜디오는 경기도 양주의 한적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다. 경치 좋은 국도를 따라가다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대문이 보이는데, 알록달록한 도자기를 모자이크처럼 붙인 대문이 인상적이다. 마치 동물의 얼굴처럼 보이는 도자기 모자이크 대문을 지나면 여러 동의 갤러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나타난다. 이곳이 바로 신상호 작가의 스튜디오 겸 자택이자 갤러리이다. 작은 축사가 있던 공터를 1976년부터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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