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HOUSE
나의 집은 나의 실험실건축사사무소 바이아키텍쳐 김괄 디렉터에게 집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작은 실험실이다. 남산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의 집에서 나눈 삶과 취향,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시도와 실험을 위한 집마른 가지로 계절을 지나고 있는 겨울 산을 바로 곁에 둔 언덕 위, 지어진 지 어언 50년이 지난 구옥 아파트에는 김괄 디렉터의 작은 집이 있다. 스스로 ‘실험실’이라 칭하는, 매일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실내의 천장 아래로 도시가스 배관이 지나가는, 오랜 세월만큼이나 구조도 독특한 집을 고른 데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