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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포트를 다시 끄집어낸 이유

김도훈 집과 낭만 26모카 포트를 다시 끄집어냈다옛 친구를 재회했을 때의 그 기분이란.더는 만나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가만 생각해 보면 그렇다. 중년의 나이에 곁에 남아 있는 친구는 사실 몇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에 들어가는 순간 멀어진다. 대학 친구들은 직장에 들어가는 순간 멀어진다. 첫 직장의 친구들은 다음 직장에 들어가는 순간 멀어진다. 두 번째 직장의 친구들은…. 여기서 멈추자. 잔인하게 말하자면 우리는 친구를 갈아 치우면서 늙어간다. 물론이다. 우정은 영원하다. 나는 여전히 대학 시절 밤을 새우며 인류의 미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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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의 시선을 빼앗은 것들

김보라의 시선을 빼앗은 것들배우 김보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찍고 싶다는 순수하고 명확한 열망 하나로 카메라를 든다. 근 몇 년간 일상을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해 온 그녀. 삶의 궤적 어느 순간들에서 자신을 위로한 풍경들. 김보라@kim_bora95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2018년 드라마 ‹SKY 캐슬› 김혜나 역을 통해 성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배우라는 숙명을 지니고 늘 카메라 앞에 서야 하지만, 편한 이들과 함께일 때는 주로 찍히는 자보다 찍는 자의 역할을 더 즐겁게 수행한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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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읽어주는 여자, 앤티크 그릇 컬렉터 김지연을 만나다

나의 앤티크 그릇 이야기사랑하는 것이 있는 이는 늙지 않는다. 를 펴낸 그릇 컬렉터 김지연을 만나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그가 그릇을 모으며 알게 된 것들을 모은 블로그 은 400개, ‘그릇 읽어주는 여자’로 더 잘 알려진 그의 블로그에 다녀간 앤티크 마니아만 무려 140만 명이다. 사랑하는 것을 수집하고 그 경험을 타인과 나누는 일, 그로 인해 더 행복해지는 일. 그릇 컬렉터 김지연이 자신의 그릇에 담은 것은 무엇일까.그릇 읽어주는 여자, 김지연시립 무용단 단원으로 해외 공연을 다니던 20대 시절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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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인테리어가 궁금해?

김도훈의 집과 낭만 25유머 있는 인테리어웃기는 사람이 매력 있고, 웃기는 인테리어도 역시 그렇다. 나는 웃기는 사람을 좋아한다. 웃기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예전 여성 연예인 한 명이 토크쇼에 나와 “웃기는 사람을 조심하라"며 이런 말을 했다. “웃다 보면 어느새 침대예요." 나는 그걸 TV로 보다가 숨이 넘어가도록 웃었다. 진실이니까. 대학 다니던 시절에도 웃기는 애들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특히 여자들은 웃기는 남자를 그렇게 좋아했다. 아, 물론 잘생긴 게 먼저이긴 하다. 잘생긴 남자는 흔치 않다. 잘생긴 남자가 폭격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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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유채훈이 보내온 10점의 흑백사진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official.lapoem’의 멤버인 유채훈은 때론 마이크를, 때론 카메라를 들고 자신이 느낀 여러 감정을 세상과 공유한다. 그가 에 보내온 10점의 흑백사진. 그 속에서 엿보는 유채훈이라는 한 사람.서로 다른 출발점을 가진 두 길이 교차하는 지점을 일컫는 ‘크로스오버’. 음악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접점에 있는 역을 ‘크로스오버’라 칭한다. 유채훈은 2020년 크로스오버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 에서 그가 속한 라포엠이 우승하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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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홀름이 아내와 함께 지은 집

공간과 대화하는 가구 덴마크의 전설적 디자이너 폴 케홀름. 그가 남긴 디자인 유산이 고스란히 남은 집은 덴마크의 한적한 마을 룽스테드에 위치한다. 건축가던 그의 아내 한네 케홀름이 디자인한 이 집은 단정하고 또한 정중하다. '가구는 공간 경험과 디자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신념을 지녔던 전설적 디자이너의 집이 건네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풍경을 빌린 건축, 공간과 하나 된 가구목재와 벽돌을 사용해 지은 약 43평142m2의 집. 폴 케홀 름이 건축가인 아내 한네 케홀름과 함께 덴마크의 고요한 도시 룽스테드에 지은 둘 만의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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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포르마판타스마의 디자인 탐구

FANTASTIC DUO현재 가장 흥미로운 이탈리아 디자이너 듀오이자 세계적인 브랜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 연구 중심의 디자인 스튜디오 포르마판타스마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때가 왔다. 이들은 왜 미래를 모색하기 전에 과거를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할까? 세계를 매료시킨 포르마판타스마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작업을 짚어본다.FORMAFANTASMA2009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디자인아카데미Design Academy Eindhoven에서 만난 안드레아 트리마르키Andrea Trimarchi와 시모네 파레신Simone F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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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시대 올드카를 좋아하는 트렌디한 가구 디자이너, 김비

Special - RETRO RENAISSANCE새로운 오래된 것들에 대하여Part 1. 시대의 가치를 소유한 사람들지나간 것들에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레트로 아이템을 소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소유한다는 개념을 넘어 그들이 지향하는 시대적 가치를 빌리는 행위에 가깝다. 가구, 오디오, 올드카까지. 각기 다른 빈티지 물건을 소유한 안목 좋은 이들과의 인터뷰에서 과거가 남긴 찬란한 유산을 들여다보자. 클래식은 변치 않는다고 믿는 가구 디자이너 김비@IAMKIMBI 성수동 카페 포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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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1000여 개를 위한 집을 지은 컬렉터, 김형호 기자

Special - RETRO RENAISSANCE새로운 오래된 것들에 대하여Part 1. 시대의 가치를 소유한 사람들지나간 것들에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레트로 아이템을 소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소유한다는 개념을 넘어 그들이 지향하는 시대적 가치를 빌리는 행위에 가깝다. 가구, 오디오, 올드카까지. 각기 다른 빈티지 물건을 소유한 안목 좋은 이들과의 인터뷰에서 과거가 남긴 찬란한 유산을 들여다보자. 오래된 라디오에서 위안을 얻는 김형호 기자@MODERN_RADIO_LAB강릉시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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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가구를 아나요? 코리안 빈티지 가구 수집가, 잔잔바릐

Special - RETRO RENAISSANCE새로운 오래된 것들에 대하여Part 1. 시대의 가치를 소유한 사람들지나간 것들에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레트로 아이템을 소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소유한다는 개념을 넘어 그들이 지향하는 시대적 가치를 빌리는 행위에 가깝다. 가구, 오디오, 올드카까지. 각기 다른 빈티지 물건을 소유한 안목 좋은 이들과의 인터뷰에서 과거가 남긴 찬란한 유산을 들여다보자. 코리안 빈티지 매력에 푹 빠진,잔잔바릐@ZANZANBARI_STORY1980년대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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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릴 수 없다면 전시하라

김도훈의 집과 낭만 24 가릴 수 없다면 전시하라패션이든 인테리어든, 가릴 수 없다면 차라리 드러내는 것을 택하리.숨길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옷을 입을 때도 그렇다. 나는 패션 잡지의 조언을 잘 듣지 않는 편이다. 혹시 나의 지난 경력을 아는 분이라면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살짝 짜증이 나셨을지도 모른다. 맞다. 나는 패션 잡지에서 일한 적이 있다. 영화 잡지에서 일하다 건너간 패션 잡지는 완전히 다른 세계였다. 영화 잡지는 ‘영화를 보는 방법' 같은 것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완곡하게 에둘러 어떤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은지를 권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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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투벤처스' 미키 김 & '뉴닉' 김소연 대표를 만나다

새해를 맞아 내 삶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들은 주목. 20여 년간 몸담았던 구글을 떠나 인생 2막을 시작한 미키 김 대표와 MZ 세대를 대표하는 뉴스레터 ‘뉴닉’을 탄생시킨 김소연 대표에게 삶의 감각 지수를 높이는 팁을 전해 들었다. MICKEY KIM삼성전자에서 미국 실리콘밸리로 입성, 세계적 IT 기업인 구글의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업개발 디렉터로 활약하며 커리어, 재테크, 아트, 엔젤투자 등 다방면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미키 김 대표가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20년 직장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지난 5월 개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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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서울에서 내가 정착한 동네는 어디인가

김도훈의 집과 낭만 23 평창동입니다.나의 동네 순례기 1980년대 드라마 속 사람들은 꼭 저렇게 전화를 받았다. 어린이던 나는 항상 생각했다. 왜 항상 평창동인 거지? 마산 사는 나는 “월포동입니다” 하고 전화를 받지는 않는데? 왜 “여보세요”가 아니라 자기가 사는 동네를 밝히는 거지? 비밀을 알게 된 건 한참 후다. 당시 드라마에 나오는 ‘고오급’ 2층 양옥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에서도 꽤 부잣집 사람들이었다. 당시 서울에서 가장 부자가 많기로 유명한 동네는 평창동이었다. 그러니까 “평창동입니다”라는 말인즉슨 “네, 바로 그 부잣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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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디자인에는 이유가 있다

‘학생방 가구=일룸’이라는 공식은 단순히 하루 아침에 이뤄낸 성과가 아니다. 이는 디자이너들의 세심한 관찰에서부터 출발한, 일룸만의 독특한 ‘디자인 싱킹 프로세스Design Thinking Process’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룸은 어떻게 사용자조차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었을까? 19년 동안 다양한 키즈 스터디 가구를 개발해 온 오주용 팀장을 만나 일룸 스터디 가구의 개발 스토리를 직접 들어봤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일룸에서 스터디 가구 개발팀을 이끌고 있는 오주용 팀장입니다. 일룸은 제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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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친구가 지방에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있다. 나에게도 드디어 여름 별장이 생긴 것이다.친구가 집을 짓기 시작했다. 처음 그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비명을 질렀다.“미친 거야?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집 한 번 지으면 수명이 열 살은 줄어든다더라. 괜히 쓸데없는 소리 말고 그냥 서울에 괜찮은 집 있는지나 알아봐.” 사실 그 비명은 애석함에서 터져 나온 것이었다. 친구는 경리단길에 살았다. 꽤 넓고 편안한 집을 렌트해서 살고 있었다. 두 친구와 개 2마리가 살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집이었다. 택시를 타고 가지 않으면 다리가 아파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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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맛은 무슨 색일까?

사랑의 맛은 무슨 색일까?오렌지색을 미치도록 사랑하면 벌어지는 일. 오렌지색 캔디를 샀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렌지색 캔디 모양 도자기다. 겉에는 Taste of love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10꼬르소꼬모에 갔을 때는 값비싼 오렌지색 캔디 모양 도자기 따위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다. 어머니가 근처 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하는 바람에 간병과 면회 중간중간 시간을 낭비할 장소가 필요했을 뿐이다. 커피나 마실 생각이었다. 거기 카페도 좀 비싸긴 하지만 시간을 낭비하기는 최적의 장소다. 커피를 시켜놓고 건물을 돌아다니며 온갖 예쁜 물건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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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는 현재 진행형

오피스의 변신은 현재진행형팬데믹 종료 이후 사무실 출근과 원격근무,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가 열렸다. 이제 오피스는 회사나 집, 공유 오피스, 워케이션 공간 등 장소와 관계없이, ‘일하기 좋은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 저마다의 방식으로 일의 효율을 도모하는 창작자들의 업무 공간과 사무실 스타일링 팁, ‘일잘러’들의 오피스 필수템을 소개하니,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나만의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찾아보자.PART 1 영감이 샘솟는 오피스에서 근무하는그래픽 디자이너 유현선 & 정대봉워크룸은 과감한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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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가 꼽은 단 하나의 오피스 아이템

SPECIAL - PART 3단 하나만 꼽으라면 우리는 평일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일상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나를 보필하는 도구도 소중한 법이다. 일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들이 애정하는 오피스 아이템은 무엇일까? 카카오 브런치 김키미 마케터‘s PICK 스튜디오더콘의 모듈 시스템 책장덩치 큰 가구를 들일 땐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다. 크기, 무게, 비용, 효용가치 등 오만가지 따지다가 무엇도 선택하기 어려울 땐 덩치를 분해하는 것도 방법. 바로 ‘모듈형 가구’가 해답이다. 나는 같은 크기의 책장과 서랍을 여러
2023.10.11
LIVING
따라하고 싶은 오피스 스타일링 팁 8

SPECIAL - PART 2오피스 스타일링 팁 8국내외 대표 오피스 & 홈 리빙 브랜드 룩북에서 찾은 오피스 인테리어 팁을 전한다. AUDO COPENHAGEN 곡선의 아름다움오목하고 볼록한 형태의 ‘이클립스 The Eclipse’ 테이블은 직선적이고 심심한 오피스 인테리어에 색다른 기운을 불어넣는다. 견고한 참나무에 짙은 오일로 마감한 데스크를 서재 중앙에 배치하고, 아트 작품이나 포스터를 벽에 걸면 예술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스튜디오나 작업실처럼 창의적인 작업을 요하는 사람에게 더욱 추천 하는 구성이다.by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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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러 휴가를 떠나는 마케터 이승희[오피스는 현재 진행형]

SPECIAL - PART 1열심히 일하러 휴가를 떠나는마케터 이승희 요즘 가장 핫한 마케터이자 작가 이승희 씨는 일하듯이 놀고, 놀듯이 일한다. 일명 ‘일놀놀일’의 선구자로서 한 달에 한 번 강원도 고성, 제주도, 일본 도쿄 등 다양한 장소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그녀를 이번엔 강릉에 위치한 워케이션 명소 ‘파도살롱’에서 만났다.가족과 강릉 여행 중에 시간을 내주셨어요. 진정한 ‘일놀놀일’ 을 실현하고 계시는데, 직장에서 어떤 근무 형태로 일하고 있기에 가능한가요? 현재 근무하는 네이버에서는 ‘리모트’와 ‘오피스’ 2가지 근무 유형이
2023.10.10
LIVING
스토리젠터 채자영의 즐거운 나의 집-피스[오피스는 현재 진행형]

SPECIAL - PART 1즐거운 나의 집-피스스토리젠터 채자영 브랜드와 기업의 말을 가장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분석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비즈니스 스토리 컨설팅 전문 브랜드 ‘스토리 소사이어티’의 채자영 대표. 모든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믿는 ‘이야기Story’와 누구보다 자신 있는 일인 ‘프레젠터Presenter’를 더한 ‘스토리젠터’라는 단어로 자신을 설명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홈 오피스. 이렇게 아름다운 오피스는 처음이에요. 공간의 콘셉트가 명확하셨을 듯한데요. 평소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녹아든 공간이에요. 시간을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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