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주옥 같은 뮤지컬 작품은 다름아닌 뮤지컬 배우 카이의 이름을 알린 대표작들이죠. 데뷔 15년을 맞은 그는 새앨범 〈카이 온 뮤지컬〉은 뮤지컬 넘버로만 구성한 보기 드문 뮤지컬 전문 음반이자 배우와 관객, 스태프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특별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인데요. 예술적인 호기심, 과감한 실행력으로 똘똘 뭉친 그를 만나 아주 사적인 플레이리스트까지 들어보았습니다
digital editor전지연
video & graphic조이지
film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