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있는 이원우 작가의 작업실. 조소부터 용접, 목공까지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아직 쌓인 눈이 녹지 않은 2월의 어느 날, 마크 테토가 작업실을 찾아 작가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