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냉이를 찾아 조셉 셰프와 함께 충남 서산으로 떠났다.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흙에서 초록빛 모습을 드러낸 냉이. 그 쌉싸래한 향과 맛이 봄처럼 풋풋하고도 싱그러웠다. 

 

저작권자 © 리빙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