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잔, 주방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다
혁신적인 싱크볼을 제안해 온 아티잔이 지난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뛰어난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제품으로 채운 공간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철학을 풀어냈다.
싱크볼로 완성하는 주방의 품격
주방의 중심에는 싱크볼이 있다. 스테인리스 사각 싱크볼 전문 브랜드 아티잔(@artisan_sink_official)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의성, 미감을 고루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방 생활에 특별함을 더해 왔다. 특히 싱크볼을 간편하게 교체 및 설치할 수 있는 ‘듀얼마운트’ 싱크볼을 출시해 국내 최초로 상판 아래 매립 언더마운트와 상판 위 걸침 인셋마운트 시공이 모두 가능한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렇게 프리미엄 주방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싱크볼 라인업으로 주목받아 온 아티잔이, 이번에는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이목을 끌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의 인기 모델인 심리스(Seamless), 포켓(Pocket), 듀얼(Dual), 풀리토(Pulito), 엠보(Embo) 시리즈를 직접 보고, 만지고,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우아한 물의 흐름을 형상화한 팝업 공간에서는 각 제품 라인의 특징을 살린 싱크대를 놓아 아티잔 싱크볼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아티잔의 기술과 철학
공간의 중심에는 내부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적용한 ‘포켓’ 라인과, 식기와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스크래치 발생을 줄여주는 ‘엠보’ 패턴 싱크볼이 자리했다. 포켓 싱크볼은 수납공간 바닥에 미세한 경사를 주어 자연스럽게 배수를 유도하고, 주방용품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슬림한 고정봉을 더한 제품. 방문객들은 포켓 싱크볼에 청소용품을 직접 넣어보며 그 편리성을 직접 확인했다. 엠보 싱크볼을 통해서는 벽면을 헤어라인으로 마감하고, 바닥에 특수 엠보 패턴을 적용해 내구성과 미감을 모두 살린 아티잔만의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쪽에는 아티잔의 ‘제로 노이즈 시스템(Zero-Noise System)’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싱크볼과 배수구 사이 단차를 줄이고 자연스럽게 연결한 ‘풀리토’와 인셋과 언더, 양방향 설치가 가능한 ‘듀얼’ 싱크볼을 전시했고, 듀얼 싱크볼 안에는 화분을 놓아 다채로운 주방 생활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방문객은 물을 틀어보며 고급 자동차에 사용되는 진동 소음 저감재가 적용된 ‘제로 노이즈 패드’가 소음과 진동을 어떻게 흡수하는지 살펴봤다. 벽면에는 이러한 소음 저감 시스템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그래픽을 부착해 이해를 도왔고, 싱크볼 비교 체험 존에서는 일반 싱크볼과 아티잔 ‘심리스’ 제품을 나란히 배치해 실제 크기와 공간 활용력, 배수와 마감의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정교하게 용접해 배수구와 싱크볼이 하나로 이어진 심리스 싱크볼은 오염과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하고, 물청소만으로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세련된 디자인과 완성도로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비치된 솔을 이용해 간편한 청소 과정을 경험했다. 곳곳에는 아티잔의 철학과 시공 사례를 소개하는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심리스 싱크볼의 단면 모형을 전시해 일체형 구조의 장점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점 또한 눈길을 끌었다. 팝업 기간, 아티잔은 싱크볼과 수전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멀티 트레이, 물막이, 커버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또 현장에서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동구밭 설거지바를, 광고 시청 후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팝업은 아티잔이 제안하는 싱크볼을 통해 주방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순간이었다. 9월 4일부터 24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진행 예정인 두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에서도 아티잔의 철학과 남다른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CREDIT INFO
editor신문경
photographer김잔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