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NOW
물성의 완벽한 조율
칼한센앤선의 OW 시리즈가 차분한 가죽의 결을 입고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올레 벤셔 Ole Wanscher 특유의 우아한 목재 프레임과 풍성한 쿠션 조합은 그대로 유지하되, 놈 아키텍츠가 제안한 테라 레더가 더해지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깊고 차분한 자연의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은 가죽의 질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올레 벤셔의 절제된 디자인에 묵직한 존재감을 더한다.
문의 @carlhansenandson
editor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