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특별한 아이템이 간절한 오피스 라이프. 모니터 앞 푸석해진 피부부터 엉킨 머리카락까지 한올 한올 가꿔줄 K-기획자의 뷰티템.
What’s in my OFFICE?
박미선 기획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근무 중
사무실에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효율적인 제품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성분은 물론, 기능과 효과에 충실한지도 꼼꼼히 따져보고요.
▲ 아베다 뉴트리플레니쉬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트리트먼트 딥 모이스처
얇고 가늘면서 건조하기까지 한 모발이라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쓰는 편. 끈적임이 없고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 아침과 오후에 사용한다. 150ml
▲ 맥 스튜디오 픽스 쿠션 SPF 50/PA++++
커버력이 좋아 가벼운 피부톤 정리를 위해 사용하는 쿠션 콤팩트. 수분감이 뛰어나 건조해진 오후 피부에도 잘 스며든다.
▲ 라부르켓 립 밤 아몬드/코코넛
립밤 유목민으로 다양한 제품을 써봤는데 보습력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이다.
▲ 샤넬 미르와르 두블르 화세뜨
일반경과 확대경이 양쪽으로 나눠져 있어 더 편리한 손거울. 눈 화장 등을 확인할 때는 확대경으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 더바디샵 디탱글링 브러시
작지만 빗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제품. 정신없이 업무를 하다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주면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자원(FSC)으로 제작된 제품.
▲ 샤넬 루쥬 코코밤
보습과 발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따로 립스틱을 바를 필요가 없어 바쁜 날 더 애용하게 된다.
▲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꾸덕한 크림이 주는 보습력과 사방으로 퍼지는 좋은 향기. 아무리 찾아봐도 이만한 제품이 없어 몇 년째 사용 중.
editor장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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