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골목길을 따라 미술관과 카페, 산책길이 이어지는 부암동. 느릿느릿 걷다가 도착한 붉은색 벽돌 계단이 있는 빌라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사진집을 펴낸 작가이자 열렬한 취미 기록자, 브랜드 Oth,(오티에이치콤마)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예진문, 남편 김진호씨의 신혼집인데요.

은행나무와 인왕산의 사계절을 구경할 수 있는 거실과 벽을 뚫은(?) 주방, 고양이 놀이터가 된 침실까지.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두 사람의 집, 함께 구경해 볼까요?


CREDIT INFO

editor이승민

digital editor전지연

video & graphic신세빈

film임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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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에이터 예진문의 부암동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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