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담아낸 켈로그 <시리얼리얼리?> 맘&키즈 뉴트리션 클래스 현장

‘시리얼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켈로그는 120여 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시리얼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현재 켈로그 시리얼은 15가지 필수 영양 성분을 함유한 손색없는 식사 대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몸에 좋은 복합 탄수화물을 함유한 통곡물이 영양 성분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조 공법으로 제조한 덕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가 시리얼은 튀겨서 만든 설탕 덩어리이며, 영양 성분이 부족한 간식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이러한 편견을 불식하고, 켈로그 시리얼의 우수한 맛과 풍부한 영양 성분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켈로그는 올해부터 ‘시얼리 리얼리?’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가족의 먹거리를 꼼꼼하게 따지는 20명의 주부 인플루언서와 아이들을 한자리에 초대하는 행사가 지난 6월 1일, 메종드시리서교에서 열렸다. 켈로그가 주최하고, <리빙센스>가 기획한 ‘맘&키즈 뉴트리션 클래스’. 패션, 살림, 요리, 인테리어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모두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 맘으로서 가족에게 늘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이들이 시리얼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청량한 여름 하늘 아래 열린 맘&키즈 뉴트리션 클래스는 켈로그를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1층은 키즈 교육 전문가 클랩 스튜디오의 김민정 대표가 진행하는 키즈 클래스 공간으로, 2층은 켈로그 뉴트리션 전문가의 강연 공간, 야외 테라스에는 포토존과 아이들을 위한 OX 퀴즈존이 마련됐다. 행사가 시작되자 엄마와 손을 잡고 방문하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아이들은 1층에서 시리얼 쿠킹 클래스를, 엄마들은 2층에서 켈로그 뉴트리션 강연을 들었다.

아이들은 곡물의 영양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영어 동화책을 함께 읽고, 후르트링과 오곡 첵스쵸코 매직팝핑볼 등 켈로그 시리얼 6종을 활용해 예쁜 과자 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층에서는 시리얼의 제조 과정과 풍부한 영양 성분, 시리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는 켈로그 R&D 뉴트리션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켈로그 R&D 부문 김용신 이사는 “시리얼을 최악의 아침 식사로 오해하는 일부 소비자가 있지만, 실제 영양 성분을 분석했을 때 15가지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입니다”라며 “우유와 함께 먹을 때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모까지 꼼꼼히 하며 설명을 듣던 한 참가자는 “시리얼 한 끼 정량에 사과 0.5개 수준에 해당하는 당만 들어 있는 줄 몰랐다”며, “바쁜 아침에 아이들에게 시리얼을 줄 때마다 괜한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이번 기회로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메인 프로그램을 마친 후 아이와 엄마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케이터링 메뉴를 즐기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켈로그 콘푸로스트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캐릭터 ‘토니’가 등장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관문으로 OX 퀴즈까지 푼 엄마와 아이들은 켈로그 제품이 포함된 푸짐한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떠났다. 맘&키즈 뉴트리션 클래스는 비록 끝났지만, 켈로그와 <리빙센스>가 함께하는 ‘시리얼 리얼리?’ 오프라인 행사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