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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맞아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계절의 맛과 분위기를 담은 한 상이 차려지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5월 31일까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봄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도다리에 쑥갓 등을 올린 ‘도다리 매운탕’, 멍게와 전복을 올린 ‘봄 해물 비빔밥’을 선보였고, 일식당 모모야마는 섬진강 재첩국에 두릅, 냉이, 달래, 새조개, 가리비를 곁들인 조개 샤브샤브로 봄 식탁을 완성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도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야외 다이닝 프로모션 ‘피자힐 와인 나이트’를 운영한다. 한강과 아차산의 경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지중해풍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따뜻한 봄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찾아가 보자.
문의 롯데호텔 서울 02-771-1000, 워커힐호텔앤리조트 02-455-500
editor신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