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한 기준으로 돌아온 ‘첵스초코 쿠키앤크림’. 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뉴트리션 클래스에서, 그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맛과 영양 사이의 해답
‘첵스초코 쿠키앤크림’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켈로그 본사에서 열린 ‘뉴트리션 클래스’는 시리얼에 가장 많은 질문을 가진 3040 맘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자녀의 식습관을 고민하고 시리얼에 대한 오해를 걷어내며 건강한 식사의 기준을 새롭게 짚어보는 자리였고, 클래스는 “켈로그는 병원 환자들을 위한 건강식에서 출발했습니다”라는 켈로그 R&D 뉴트리션 김용신 이사의 강연으로 시작되어 곡물 본연의 구조를 살린 심플한 제조 공정과 15가지 필수 영양소, 각국 식습관에 맞춘 설계까지 매일의 건강을 위한 치밀한 연구가 담긴 시리얼의 진심이 공유되었으며, 이어 마케팅팀 장혜진 차장은 “클래식한 쿠키앤크림 맛에 대한 재출시 요청은 꾸준히 있었고,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려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리뉴얼은 ‘아이도 좋아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시리얼’을 바라는 엄마들의 목소리에 기반했음을 설명하고, 신제품은 곡류 가공품 톱3 대비 단백질 함량을 약 50% 높이고 당은 28% 낮춰 한 끼 기준으로 사과 1/5개 수준의 당만 포함해 맛과 영양 두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으며, 클래스가 끝난 후에도 내 아이에게 먹일 음식인 만큼 꼼꼼히 따지는 이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으며 시리얼에 대한 의문은 이해로, 고민은 신중한 결정으로 이어졌다.
내 아이의 한 끼를 위해
이날 켈로그 본사 회의실은 곡물 원물과 주요 제품군, 15가지 필수영양소 정보, 당·단백질 비교표 등이 자연스럽게 테이블 위에 놓이고 크림 컬러 테이블보와 라탄 매트, 켈로그 특유의 레드 포인트가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브랜드의 가장 깊숙한 자리에서 소비자와 마주 앉아 일상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순간이 펼쳐졌으며, 클래스 후반부에는 시식이 이어져 우유에 말아 먹는 익숙한 방식부터 첵스초코와 과일·벌집 꿀을 곁들인 요거트, 첵스초코 오렌지 칩을 올린 과일주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된 메뉴를 통해 시리얼이 얼마나 다채롭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고, “예전에는 아이에게 시리얼을 먹이는 게 좀 미안했어요. 그런데 클래스를 통해 영양 성분과 제조 과정을 직접 듣고 나니, 이제는 안심하고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맛만 강할 줄 알았는데, 실제 수치를 보니 단백질 함량은 높고 당은 낮더라고요. 균형 잡힌 식사로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라는 반응처럼 첵스초코 쿠키앤크림은 단순히 돌아온 제품이 아니라 아이에게 어떤 식사를 선택할지를 고민하는 부모들의 시선으로 다시 빚어진 한 끼였으며, 켈로그는 그날, 부모의 선택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신뢰라는 가치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다.
문의 켈로그 @kelloggs_korea
editor김소연
photographer김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