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센스>가 선사한 도심 속 느린 휴식

리빙&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리빙센스›가 주최하고 LG전자, 브레빌, 리솔츠, 다다손손이 함께한 ‹센스 앤 더 시티› 전시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성북동 스테이 '사월한옥'에서 열렸다. 작년 11월 삼청동에서 개최된 창간 32주년 전시 ‹'한 권의 감각에 뛰어들다'-DIVE IN SENSE›에서 '감각하며 사는 삶의 태도'를 조명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안했다면. 올해 ‹리빙센스›는 '센스 앤 더 시티'라는 타이틀로 LG전자, 브레빌, 다다손손, 모빌 아티스트 오시영 작가와 함께 사월한옥 안에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특별한 목적없이 시간을 보내는 행위를 의미하는 '라운징'에서 따온 '시티 라운지'를 부제로 선정한 것도 바로 그 이유.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오래된 골목에 자리한 기품 있는 한옥을 방문해 커피와 책, 공예 작품을 향유하며 도심 속에서의 느린 휴식을 즐겼다.

전시 기간 동안 스테이의 침실은 다다손손이 기획한 아트 라운지, 거실은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와 함께 책을 읽는 북 라운지, 다다손손과 함께한 아트 라운지로 변신했다. 아트 라운지는 공예품들과 함께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로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했고, 주방은 브레빌의 홈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임프레스BES876로 추출한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커피 라운지로 탈바꿈했다. 같은 공간에서 스마트 케틀™ BKE845', 노메스 와플™ 메이커BWM520, 퍼펙트 프레스™ 샌드위치 메이커BSG600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또 전시장 전체 공간은 오시영 작가의 모빌이 설치돼 투명하게 반짝이는 컬러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었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이번 팝업 프로젝트는 사전예약 오픈 하루 만에 전 일정 티켓 매진을 기록, 5일간 약 400명의 방문객과 '#센스앤더시티'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140여 개나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지난해 창간 32주년 전시 ‹'한 권의 감각에 뛰어들다'-DIVE IN SENSE›에 이어 오랜 시간 대한민국의 리빙 문화를 주도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다시 한번 오프라인 공간에서 여실히 드러낸 ‹리빙센스›. 앞으로도 가장대중적인 리빙 매거진으로 '감각하며 사는 삶의 태도'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