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AN, 싱크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기술과 디자인으로 완성한 싱크볼의 진화

주방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싱크볼. 식재료를 다듬고, 식기를 씻고, 물을 사용하는 모든 일상의 루틴이 모두 싱크볼에서 이루어진다. 그만큼 싱크볼은 단순한 설비를 넘어 생활의 중심이며, 주방의 품격을 결정하는 핵심 오브제로 자리 잡았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사각 싱크볼 브랜드 아티잔ARTISAN은 바로 그 ‘중심’을 새롭게 정의하며, 싱크볼의 기능과 미학을 한층 진화시키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리폼산업페어 2025〉는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리노베이션&인테리어 전문가 수만 명이 모인 이 박람회에서 아티잔은 위생과 수납, 디자인이 결합된 프리미엄 사각 싱크볼 라인업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심리스Seamless, 포켓엠보Poket Embo, 엠보Embo, 커머셜Commercial, 빈티지Vintage 등 총 5종, 7개 모델의 제품은 세심한 기술력과 정교한 디테일로 “일상의 편안함을 바꾸는 혁신”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심리스 싱크볼은 싱크볼과 배수구를 완전 일체형으로 설계해 오염과 악취의 원인을 차단하며 위생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포켓엠보 싱크볼은 벽면에 포켓형 수납 구조를 더해 세제와 수세미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아티잔만의 세밀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대표 모델로, 국내 최초의 듀얼 패턴 기술을 적용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완성한다. 바닥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입체 엠보 패턴을, 벽면에는 세련된 헤어라인 마감을 더해 한층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은 주방 공간을 완성해 보였다.

All-in-One Stainless, 하이엔드 키친의 새로운 정의

이번 전시에서 또 하나의 주목 포인트는 아티잔이 최초 공개한 ‘일체형 스테인리스 상판’이다. 싱크볼과 상판이 완벽하게 하나로 이어진 구조로, 위생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이 제품은 하이엔드 주방 시장을 겨냥한 아티잔의 기술적 야심작이라 할 만하다. 3mm의 얇은 두께로 제작된 상판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라인을 구현하며, 주방 공간을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인상으로 완성한다. 틈새가 전혀 없는 일체형 설계로 물때와 오염을 차단하며, 매끄럽게 마감된 표면은 손끝의 감촉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결과물이다. 제품 표면은 아티잔만의 정교한 가공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데, 스크래치에 강한 입체 엠보 패턴, 결의 방향을 살린 헤어라인,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바이브레이션 등 다양한 마감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과 주방 콘셉트에 맞는 싱크볼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현지 관람객 역시 마찬가지, 상판까지 이어진 심리스와 포켓엠보 싱크볼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스테인리스 소재가 가진 강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내습성과 내열성이 뛰어나 물과 불에 강하고, 식재료를 바로 올려도 물들거나 오염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갖췄다.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는데, “일체형 스테인리스 상판은 청소가 용이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마감 처리로 싱크볼의 기능을 다층적으로 높였다.” “고급 주방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명구 아티잔 대표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일체형 스테인리스 상판은 위생, 내구성,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주방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하이엔드 키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티잔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싱크볼과 일체형 상판을 함께 선보이며,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주방의 중심에서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과 인테리어 철학을 알리며 “좋은 주방은 디테일에서 완성된다”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전달했다.

문의 아티잔 artisan-sin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