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여러 화랑에서 한국 작가들의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개인전이 이어진다. PKM 갤러리는 조각가 정현의 전시 〈그의 겹쳐진 순간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시간의 흔적을 응축한 신작 조각 90여 점을 선보인다.
이길이구 갤러리에서는 마이큐의 〈사이, 흔적〉에서 존재와 부재, 충만과 공허의 간극을 따라 흐르는 감정의 리듬을 회화로 기록한 작품을 전시한다.
현대화랑은 재독 화가 노은님의 회고전 〈빨간 새와 함께〉를 통해 대표작 20여 점을 통해 작가가 노래한 생명의 즉흥시를 선사한다.
문의 PKM 갤러리 pkmgallery.com, 이길이구 갤러리 2gil29gallery.com, 현대화랑 hyundaihwarang
editor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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